익산시 거리 봄꽃으로 장식돼
- 작성자
- ik1102
- 작성일
- 05.03.28
- 조회수
- 81
익산시가 봄을 맞아 밝고 정감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4월 초순까지 봄꽃을 식재해, 오는 6월까지 시내 곳곳에 화려하게 수놓은 봄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.
이에 시는 북부시장과 배산, 모현사거리, (구)경찰서, 평화동 사거리 등 시내 주요시가지와 도로변에 팬지와 금잔화, 석죽 등 봄꽃 4종 12만여본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할 계획이다.
특히 꽃의 종류와 색상을 고려해 조화 있게 식재해, 전국청소년 특공무술대회를 비롯한 전국남·여중고펜싱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 및 큰 행사에 도시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
또한 시는 봄꽃 식재 이후에 여름철을 대비해 페추리아 외 5종의 꽃을 시내 유휴지와 자투리 땅을 이용해 식재할 계획이다.
시 관계자는 "시내 곳곳의 도시공간을 아름다운 꽃길로 가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익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시가지와 봄을 선물하도록 하겠다"고 말했다.
산림공원과 공원 담당 850-44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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